벌써 며칠째인지 하루종일 너만 그려내고있어
생각의 끝엔 언제나 만나고 싶은 이마음 그리움뿐인걸
강하게 남아있는 이 기억들에
너에게서 온 작은 조각의 소식들에
아련하게 아파오는 가슴이지만
우리의 사랑 내가 여전히 지켜나가고 있어
*바람이 된다면 네 곁을 지킬 수 있을까
지금이라도 너에게로 달려가고싶은데
만날 수 없어도 네 곁에 없어도
너를 기다릴게 많이 늦지는 말아줘
이거리를 걷다보면 네가 내 옆에서 웃고있을것같아
희미해진 그 미소가 영원히 기억되도록 언제나 기도할게
사랑해 이말을 해주지 못해서 네 사진을 보며 수없이 말해봐도
미안해 끝내 눈물이 흘러내려 말을 잇지 못하는 바보같은 모습의 나라도
*repeat
너와 함께한 날들이 사라져버릴것만 같아
익숙했던 네 이름을 다시 조용히 불러보고 있어
기억들속에 너의 작은 그손을
내가 꼭 잡고 놓치지 않을게 잊지말아줘
바람이 된다면 네곁을 지킬 수 있을까
지금이라도 너에게로 달려가고 싶은데
만날 수 없어도 네 곁에 없어도
너를 기다릴께 언제나 여기서
바람이 되어 살며시 감싸 안고 싶어
네가 있는 세계에 당장 날아가고 싶어
만나고 싶어도 만나고 싶어도
기다릴 테니까 단지 잊어버리지마
잊지말아줘 널 사랑하는 날